출퇴근 지하철에서 숨쉬기 어려운 증상, 증상의 원인과 병원 방문 필요성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