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하철에서 숨쉬기 어려운 증상, 증상의 원인과 병원 방문 필요성

이OO • 2024.10.21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공황장애불안심리상담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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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21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겪고 계신 증상들은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지하철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숨쉬기 어려움, 가슴의 답답함, 어지러움, 땀, 불안감 등은 공황발작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산소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다른 신체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시면 내과 진료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실신과 같은 다른 조건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 등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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