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강박장애가 있으면 식욕도 완전히 없어지나요?? 또한 생각하고 싶지않는 기억을 떠오르고 제의지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떠오르고 무섭고 10년이상 지난 잘못도 갑자기 문제제기되면 감옥에 갈거같은 상상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또한 일어날수없는일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을 하는데 주변에서는 일어날수없지만 낮은 확률 일어난다고 해도 충분히 해결가능한데도 계속해서 불안하고 식욕도 없습니다 많이 먹어야 1일에 반끼정도 가만히있어도 불안하고 무슨일이 일어날거같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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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불안장애나 우울증은 식욕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상태가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욕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때로는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어요. 말씀하신 증상들 - 원치 않는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 과거의 일에 대한 과도한 걱정,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감 - 은 불안장애나 강박장애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특히 '일어날 수 없는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과거의 일에 대해 과도하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불안장애의 주요 증상이에요. 하루에 반 끼 정도만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식욕이 저하된 것은 심각한 상태로, 이런 증상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불안감을 조절하고 식욕을 회복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나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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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