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진단 후 발생한 증상들, 이것들은 왜 생기는 걸까요?

전OO • 2024.02.24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받구 내과약 먹구잇는데 오늘 밥먹고 약을 안 먹엇는데 옆구리가 아프고 신물이 잠깐씩 올라오네요ㅠ 목에 이물감은 왜 잇는거죠? 콧물이 목뒤로 넘어오는건 삼키면 될까요 뱉으면 될까요? 기침은 왜 나는거죠? 편도결석 제거를 어제햇는데 양치질 해두 되지요? 살살 해주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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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옆구리 통증: 역류성 식도염 자체가 옆구리 통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하기보다는, 위산 역류로 인한 복부 불편감이나 가스 축적 등이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3. 목에 이물감: 역류된 위산이 식도와 목구멍을 자극하여 이물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4. 콧물이 목 뒤로 넘어오는 경우: 이는 후비루(Post-nasal drip)라고 하며, 콧물이 목 뒤로 흘러내려 기침이나 목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삼키거나 뱉는 것은 개인의 편안함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불편함이 크다면 뱉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5. 기침: 역류된 위산이 기관지를 자극하거나 후비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편도결석 제거 후 양치질: 편도결석 제거 후에는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조심스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다면 치과 의사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 외에도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과식을 피하기, 카페인이나 알코올,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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