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두려움과 병원 방문 불안, 정신과적 문제인가요?
원래부터 건강에 대한 두려움에 심했고 의사가 말해도 신뢰하나 100% 믿지 못 하고 그렇다고 병원을 여기저기 가기엔 다른 진단을 받으면 어쩌나 두려운데, 작년 갑상선에 모양 안 좋은 결절 조직검사 (다행히 양성) , 유방에 양성 혹을 경험한 후 염려가 더 심해졌어요. 조금만 아프거나 미세하게 불편해도 큰 병이면 어쩌나 잠못이루고 아프거나 불편한 부분을 계속 찾으려하고 하루종일 생각날 정도로 불안한데 병원은 가진 않아요. 정신과적 문제가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