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걱정입니다 우선 가족내력없고, 20대 중반입니다 증상 1. 옆구리를 주먹으로 꾹 누르면 복통이 옵니다 2. 설사를 자주 봅니다 3. 변을 본 후 닦을때 마지막쯤에 피가 묻어나옴 4. 변을 보기 전 후 복통이 살살 옴 5. 한번씩 복통이 오는데 마사지기로 누르거나 가스를 분출하거나 변을 보면 통증이 가라앉기는 함 내과에서 간단하게 과민성 대장암 약을 처방해주시고 지켜보자하시긴했는데 궁금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차전자피와 야채 위주 식습관이 문제가 될까요? 2. 과민성 대장은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3. 대장암이면 많이 진행이 된 상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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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차전자피와 야채 위주 식습관이 문제가 될까요? 차전자피와 야채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 있는 경우, 섬유질 섭취가 과도하면 오히려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전자피는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섭취 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증상에 따라 섬유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민성 대장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이 조절: 자극적인 음식(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등)을 피하고, 본인에게 맞는 식단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약물 치료: 필요 시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관리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세요. 3. 대장암이면 많이 진행된 상태일까요?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20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며, 가족력이 없고 현재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면 대장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혈변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계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받으셨으니,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며 증상을 관찰하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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