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과 치질, 대장증후군 구분 방법은?

안OO • 2025.04.26

대장암일지 그냥 치질과 대장증후군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는 20대 중반 초고도비만 여성이에요 다이어트 중이고 식사량을 많이 줄이고 하루 40분이 넘는 유산소를 매일 하고 있어요 변비가 생겨서 차전자피도 챙겨먹으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 1. 변을 본 후 닦을 때 3~5번째에 찌꺼기 없는 깨끗하게 나오는 생리혈 정도로 붉은 피부터 물에 탄 듯한 맑은 피가 새끼손톱 정도 크기로 묻어나요 2. 왼쪽 배꼽 옆쪽이 가끔씩 살살 아파요 마사지나 가스 분출을 하면 금방 괜찮아집니다 3. 잔변감이 변을 본 후 묘하게 남아있어요 4. 설사를 자주하는 편이에요 (특히 단백질 쉐이크를 타먹는 날) 가족내력은 없고 산부인과나 건강검진 결과는 이상이 크게 없었거든요 ㅠㅠ 대장 내시경을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 치열과 과민성 대장 일까요..? 암일까봐 무섭습니다 또 만약 그냥 단순 치열? 치질?이면 약국약으로 치료가 되나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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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4.2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현재 나타타는 여러 증상과 습관들로 혹시 대상 내시경이 필요할지, 큰 질환은 아닐지 염려되신 것 같아요.

    검진 결과는 이상 소견이 없지만, 변을 보고 난 후 보여지는 출혈, 복통, 잔변감, 잦은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진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복통과 같이 뚜렷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려하시는 대장암 등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어요.

    혈변이 아니라면 변을 참는 습관, 배변시 과도한 힘주기, 배변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치핵의 가능성이 높겠으며, 상처의 유무, 출혈, 부종의 정도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받아 외용제 연고를 사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설사나 변비 증상이 반복되어지고 하복부 불편감이 잦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여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해요.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위장관 내 대변 또는 가스에 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과 관련하여 암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일상에 영향을 줄 만큼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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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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