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먹어야할지 고민입니다.
32세 남자입니다. 정수리 탈모로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프로페시아를 몇달 먹었는데 큰 차도가 없어서 먹다가 중단했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거의 2년을 사용하고 있고 흡연 음주 안하고 운동 주 5회이상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바르고 크게 변화한건 없습니다... 정수리쪽 머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얇다고 느낀건 사실 20대 부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전성 탈모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타고날때부터 정수리쪽 머리숯이 얇고 비어보였거든요. 피부과를 가서 진단받아도 탈모 초기라고만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탈모약이 효과가 있을까요? 먹는다면 프로페시아 계속 먹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