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감퇴와 먹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밥이 먹기 싫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밥을 먹는다는 행위 자체가 싫어요 원래도 먹는 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최근에 시험 준비를 하면서 그게 더 심해졌어요 배가 고파도 먹기가 싫어서 한참을 미루다 먹고요 달달한 간식 같은 건 그나마 좀 괜찮은데 식사를 하는 게 싫어요 먹고 싶은 건 있는데 뭔가 막상 먹으면 또 괜찮은데 먹는다는 행위에 거부감이 들어서 자꾸 미루다가 먹느라 하루 세 끼를 다 먹는 게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고 거의 보통 두 끼, 적으면 한 끼를 먹는데 먹는다는 행위에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