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눈물이 많았어요
어릴 때(유치원생)부터 눈물이 많아 조금만 혼이 나거나 좋게 얘기 해주실 때도 남들보다 감정적이라 눈물을 흘리곤 했는데요. 처음엔 다들 괜찮다고 해주지만 나중에는 뭐라하시고 고치라 했는데 저도 고치고 싶지만 20살인 지금까지도 그게 컨트롤이 잘 안 되어서 고민입니다 우울증약을 먹으면 좀 좋아질지, 초등학생 때부터 자살시도를 했었긴 해서 병원을 가서 약을 받으면 진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요즘 자살시도는 안 하지만 사람 많은 곳을 가면 고등학교 때부턴 숨이 막히고 예민해지던데 이것도 우울증이나 제 감정적인 문제랑 연관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