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후로 계속 고생 중입니다.
코로나는 12월 3일 확진 판정 받고 12월 9일 격리해제 되었습니다. 12월 12일까지 남은 코로나 약을 먹은 이후 12~15일 3일간 심한 편두통과 소화불량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큰병원의 소화기 내과에 가서 위장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후에도 편두통이 나아지지 않아 큰병원 신경과를 방문하여 '이미그란'과 두통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위장약과 달리 소화불량 상태에서도 편두통약을 먹으면 30분내로 효과가 나타났으나, 그마저도 며칠이 지나자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여전히 하루 3번 이상의 더부룩함, 체함, 심한 편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8일 아침부터는 38도의 발열과 오한, 복부팽만, 가스 배출의 어려움까지 겪고 있습니다. 편두통약도 점점 떨어져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습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