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인 어머니가 진통제로 인한 변비로 고민 중

어머니께서 현재 난소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엊그제쯤에 서울대병원에서 항암 약을 처방받고 복부 통증으로 인해서 진통제도 받아오셨었습니다. 다만 진통제 부작용으로 변비가 있다고 하는데 최근 4일 정도 대변을 못 보셔서 현재 아프신데도 진통제를 안 드시고 계시는데 진통제를 복용하면 안 되나요? 복용하고 다른 약으로 변비를 해결해야 하는지 변비를 계속 악화시키는 진통제를 복용하지 말고 통증을 참아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약을 변비 부작용이 없는 다른 진통제로 조절하기에는 당장 엊그제 뵙고 온 만큼 다시 한 번 주치의를 만나 뵙기가 다음 주기까지 쉽지 않다 보니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