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 열과 놀람 증상, 응급실 내원 필요할까요?

유OO • 2025.04.08

11개월 아기 열(39도) 2시간 전부터 열 나기 시작했고 초반에 쭉쭉 올라서 39.9도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39도인 상태입니다. 열 나는 동안 고개를 뒤로 젖히고 천장을 보는 행동도 조금씩 하였는데 열이 내리면서 품에 안겨 잠들었습니다. 잠들기는 했으나 지속적으로 깜짝깜짝 놀래면서 자는 중이라 응급실 내원이 필요할까 하여 문의드립니다. 워낙에도 자면서 놀람증상이 있는 아기이긴하지만 지금은 너무 짧은 텀으로 놀라면서 자고 있습니다.

발열열성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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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4.08

    아기의 상태가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고 있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천장을 보는 행동이나 깜짝 놀라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높고 아기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급격히 변할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을 위해 가능한 빨리 의료 전문가의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평소와 달리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거나 식이를 거부하는 등,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자게 될 경우에는 의식이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열이 나는 상태에서 면밀히 관찰해 주셔야 해요. 너무 높은 고열에서는 성인 또한 힘들 수 있는 증상이기에 이때는 아이의 컨디션이 평소보다 저하될 순 있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해열제를 복용하면서 열이 떨어진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보챔, 쳐짐 증상이 없다면 미온수 마사지를 적절하게 시행하여 잦은 해열제 복용보다는 해열제 복용 간격을 길게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기의 열을 내리는 것보다 열이 나는 원인에 대해서, 예를 들어 기침이나 가래, 목의 염증 등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가 처음 열이 나며 해열제도 없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으로 보여요. 열이 날 때 아기를 미지근한 물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세요.

    우선 현재도 열이 나고 있는 상황인지 봐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체온은 정상이며 해당 증상만 있다면 경과를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아기가 축 처지거나 다른 증상으로 힘들어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다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40도 되는 고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이는 바로 응급실 진료를 통한 처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지세.

    열이 떨어지지 않고, 처지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진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잠을 잘 못 자서 피로할 수도 있지만,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잘 안 떨어져서 아이가 힘들어 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 진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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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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