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안녕하세요 23 여자입니다 원래 좀 심각했어요 151cm에 68키로까지 나갔었거든요 주변에서 살빼란 소리 정말 많이 들었는데 걱정해서 해주는 소린데 솔직히 귓등으로도 안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별 이유는 없고 열등감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제 친구가 저한테 고백받아봤녜서 제가 한번? 받아봤다니까 걔 아마 그냥 재미로 그런걸거다 그랬거든요 자꾸 옛날사진 보자면서.. 그래서 그때 기분나빠서 살 빼기 시작했는데 현재는 10키로 정도 뺐어요. 드라마에서 나온게 생각나는 거에요 손넣어서 토하는거요 그걸 그전에도 해봤는데 그땐 그만뒀는데 다시 시작하니까 도저히 못 그만두겠어요 토하고 나면 습관처럼 체중계에 올라가고 쪘으면 억지로 더 토하고 물도 일부러 예전보다 많이 먹구요 운동도 많이가고 있고 이건 나쁜거 아니지만 그만큼 살에 집착한단 거에요 그리고 많이 먹는다 싶으면 아 차피 토하면 되지 이러구요 제가 현재다니는 정신과는 그냥 입원해라 이 얘기밖에 안하구요.. 어디가면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