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다리가 편찮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제어머니는 어릴때부터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셨습니다. 그래도 걷지 못하는정돈 아니고 일상생활 충분히 하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30대 때 2번의 차 사고로 지체장애2급 판정을 받으시고 척추와 신경손상이 심하셔서 우울증약과 술로 힘들게 살아가셨습니다. 그러다가 10년전쯤 머리뒷쪽 신경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머리 신경수술을 크게 받으셨습니다. 그러고 난 후 현재는 잘 걷지도 못하시고 힘도 못쓰시고 말도 조금 어눌할정도에, 자신이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계속 집에만 있으니 우울증도 더 심해지시고, 혹여나 화장실이나 어디 이동하시다가 넘어져 크게 다치실까 겁이납니다. 서울에 병원도 가 봤지만 병원에서는 나이도 있으시고 큰 수술이라 힘들거라고 말씀 하십니다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법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