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이 심한 편인데 이 증상을 뭐라고 하나요
이미 우울증에 걸린 상태였는데 최근에 여러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내쳐지는 일이 잇따라 생겨서 인간관계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이렇게 글로 적기만 해도 눈물이 멈추질 않구요… 사람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겠고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고 무기력하고 이런 것 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자꾸 누군가 제 욕을 하는 느낌입니다 자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느낌이고 제 욕을 하는 것 같으며 제가 얼마나 같잖고 낮은 사람인지 꿰뚫어보며 평가질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그런 증상?.. 그런 느낌이 들면 이어폰을 꼽고 못들은 척 하려고 하지만 그걸 뚫고 욕하는걸 들으라는듯이.. 더 크게 웃구요… 제 피해망상이라고 믿고싶어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