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공황, 수면 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을 복용한 지는 이제 10개월 되었고, 초반까지는 한달 간격으로 약 종류가 조금씩 바뀌다 5~6월 이후로는 계속 같은 약만 받아서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건강검진때 [심박수 - 빠름, 동성빈맥] [심전도 - 빈맥] 진단을 받았는데 혹시 복용중인 약의 영향일까요? 참고로 과거 갑상선 항진증으로 2년 정도 메티마졸로 치료했고, 당시 부정맥 증상이 있어 삼개월 정도 인데놀을 처방받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 약 없이 반년 주기로 2년째 추적관찰 중입니다. 이번 검진에서도 갑상선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현재 매일 밤 자기 전에 복용하는 약을 첨부합니다. 그 외에는 불안 증세가 오면 자나팜정 한알을 그때마다 복용하고 있어요. 자나팜정은 열흘에 한번 정도 먹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