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이래요
중학교 3학년인 학생이에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살, 자해 생각이 들어요 자살시도는 약으로 한 번, 자해는 흉 지지 않게 해 봤어요 제가 아예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런 우울한 생각도 안 날 만큼 행복하고 즐거울 때도 있어요 그런데도 자꾸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엄청 큰 물에 젖은 수건이 몸을 누르고 있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