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경직, 과호흡, 구역감 등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지속되고 있는데 상황 발생 시간을 포함한 이후까지도 귀 안이 얼얼할 정도로 몸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 쪽 손 발 끝까지가 경직됩니다. 경직이 자동으로 된다기 보다는 온 몸에 힘이 들어간 경직 상태를 스스로 유지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편한 자세가 되고 이 때 숨도 참고 있는 게 가장 편안합니다. 비슷하게는 과호흡 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하고 이 때 구역감도 너무 심해 침대 위에 누워서 헛구역질을 계속 하면서 온 몸을 발 끝까지 말고 경직 상태가 계속 유지 돼요. 굳이 풀려면 풀 수는 있는데 푼 상태가 너무 자연스럽지 않아서 다시 경직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온 몸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이불에 코를 박고 숨을 쉬는 게 제일 편해요. 누가 등을 쓸어주거나 토닥여주면 좀 더 낫구요. 밥도 잘 안넘어가는데 약국에서 저녁이라도 당장 좀 사거나 비대면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있을까요? 우황청심환이라도 사서 먹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