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장기 칩거 생활 그로인해 고도비만 식욕억제제 먹는데, 더 우울
운동병행하면서 감량하고 정체기가 한 달이상 지속 되어, 펜디씬 벨리만 영일일바게이트 슈카민 두스카 처방 받아 먹고 있는데요. (하루 3회라고 되어 있지만,) 두 번이상 먹으면 잠이 안 옵니다. 식욕은 떨어지고 에너지는 있으나 2회 먹으면 급 우울과 무기력이 찾아옵니다. 약 때문일까요? 그래도 탄수화물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는데 음식을 안 먹어서 예민해지는 건지. 약을 며칠 안 먹으면 우울감은 사라지지만, 알콜 중독이라 3일이 지나면 술 생각이 납니다. 약 먹고 하루 밤새고 술마시고 잠 드는게 일상이고, 고도비만에서 중도비만까지 뺐지만 아직 20킬로는 빼야 보통이 됩니다. 매일 이만보씩 걷고 절식을 하는데도 감량이 더뎌서... 술 마시고 하루 이틀 잠만 잡니다. 우울증과 다이어트, 알콜중독을 다 해결할 수 있는 약 처방이 있을까요? 아니면 우울증약과 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특히 불면증은 다음 날 약속 있으면, 밤을 샙니다. 신경쓰여서 잠이 안와요. 심할때는 영화 예매 밤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