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만나기 전
안녕하세요 가족관계 관련해서 엄마 갱년기, 가족 각각의 성격, 각각 본인의 통제범위에서 벗어나면 극대노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복합되어 요즘 싸우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상황이나 관계를 개선해보고자 제 의견을 말하자니 벽에 대고 외치는 기분이고, 이 문제를 계속 생각하면 진짜 스트레스라 '그래 알아서 해라'의 느낌으로 대하고 있기는 한데요 가족들에게는 스트레스 받는것 티 하나도 안내고 매번 밝은척, 반가운척 하고, 가족 만날때는 약간 자아 없이 순응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결론은 가족이 모여야 한다고 할때, 매번 집에 가기 전부터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심장이 답답하게 아파지고 한번씩 숨쉬기가 버겁거든요 제 몸의 반응이 매번 이런 반응인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런 상황일 때 정신건강 병원 방문해서 상담을 하는게 좋은가요? 한번도 안가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