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 후 상처
제가 얼마 전에 비장절제술을 복강경으로 했는데요, 4개 상처가 있고 집에서 소독하려고 밴드 떼어보니까 두개의 상처에는 얇은 거즈 같은게 붙어있었어요. 입원 할 때 전공의 쌤께서 드레싱 해주실 때 힐끗 봤는데 그때도 이 거즈 같은거 붙어 있었거든요 그때 떼야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쌤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그냥 아무 말도 안했거든요 근데 그때 쌤이 뗐는지 안뗐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똑같이 붙어있는거 보면 그때 아마 안뗀 것 같은데 제가 소독할 때 떼려고 해도 상처에 딱딱하게 굳어서 붙어있어서 그냥 그대로 위에 소독하고 방수밴드 붙였어요. 원래 밴드에 붙어져있던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약간 얇은 거즈막? 같이 생겼어요 원래 떼는 게 아닌가요..?? 상처에 다 붙어있으면 몰라도 작은 상처에는 없고 조금 커보이는 상처에만 붙어있어서 떼는건지 안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원래 소독하러 내일 병원 가는거였는데 예약이 일주일 미뤄져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