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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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17

  아기가 트림을 하면서 우유를 조금씩 게워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포스셋팅'이라고 하며, 아기의 소화기관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물총처럼 강하게 게워내거나 자주 게워내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분유를 하루에 2~3번 먹이고 있다면, 아기가 과식하거나 공기를 같이 삼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분유의 종류나 아기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분유를 바꿔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게워내는 양이 많거나, 체중 증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게워낸 후에 아기가 불편해 보이거나 울음을 많이 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게워낸 것에 혈액이 섞여 있다면 즉시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아기의 상태를 지켜보시면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수유할 때 아기의 머리를 가슴보다 높게 위치시키기 2. 수유 후에는 아기를 세워서 트림을 시키기 3. 수유량을 조금 줄여보기 4. 아기가 수유하는 동안 공기를 덜 삼키도록 주의하기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아기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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