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우울증
우울증약을 1년넘게 먹다가 사람보고만나는게 힘들어서 병원가는게 많이 힘들어져 한두달전쯤 약도 병원도 갑자기 끊게 되었습니다. 알수없는 불안과 신체이상증세? (기절할것같은느낌,식은땀,이명,구토,복통 등)이 버스나 지하철,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거의 주저앉거나 잠깐 기절했다가 일어나는 정도입니다. 예전엔 미주신경성실신이라는 의사선생님 말을 들었었는데, 최근다닌병원은 공황장애를 의심해볼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외출시 증상이 나타나는게 텀이 짧아져서, 많이 무서워진 상태입니다. 대중교통은 커녕 늘 보던 직장동료들과 함께 있는것도 힘이들어요 위 증상들로 현재는 지하철,엘레베이터 정도 이용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약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대면진료는 내키지 않는데, 주기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해도 상황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