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정상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5년 동안 우울감에 빠져 살았고 항상 불안감에 빠져 자살 기도와 자해를 해왔습니다. 현재도 저의 손목에는 자해의 상처와 흉터가 있고 사람들의 눈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우며 많은 시선이 있거나 무언가를 강요 받거나 심지어는 아무 일이 있지 않아도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손과 발이 저리고 머리고 어지러워 집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걸 공황장애라고들 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된지는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지만 항상 모든 일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죽어 몸과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숨쉬기는 힘들고 우울함은 깊어집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견디려 이를 물고 피가 나도록 나 자신을 잡고 긁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편해지고 싶습니다. 그만 아프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절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