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계가 온 걸까요??
이때까지 잘 버텨오다가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자기전에 매번 가슴이 답답한 기분이 느껴져요 누가 목을 조르고 가슴쪽에 올라타있는 느낌?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데 괜찮아져서 자려고 하면 엄청 깊은 물이 빠져있고 눈만 감았다가 일어난 느낌이라 자도 개운하지 않아요. 또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오히려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고 자주 속이 더부룩해져요 편두통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부모님은 매번 괜찮다고만 하시고 신경쓰시지 않은 것 같긴한데 그냥 다들 그런 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