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면증에 대해서 질문 드려요
중3여자고 기숙학교 다니는 중에 선생님들과 트러블 때문에 작년 9,10월 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소화장애 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그게 불면증인줄 모르고 지내다가 3,4개월 전쯤에 정신과에서 불면증과 소화장애로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처방 받았는데요. 제가 운동선수 하고 있는데 한달 전쯤에 척추분리증과 전방전위증을 판정 받아서 유일한 낙인 운동도 못하게 되어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견디기 힘들어요. 이제 할 수 없게 되니 공허한거 같고 불면증 약을 먹었다가 괜찮아 져서 끊으니 이 일로 다시 불면증이 심해졌는데 정신과 다시 가보는게 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