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통증이 심각해 응급실에 2달연속 실려갔는데요
그래서 호르몬피임약 처방을 받아서 이번달부터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생리통이 심각해요. 그냥 약국의 진통제들은 타이레놀이고 이지엔이고 뭐고 전혀 듣질 않고요. 지난달 응급실에서 퇴원하면서 울트라셋이라는 약을 위급상황에 먹으라고 두알인가 받았는데 그것만 조금 효과가 있었어요. 기본적인 생리통 증상에 두통과 요통이 심각합니다. 이 통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방받아서 이 고통을 잊게 해줄만한 약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