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요.. 자다가 계속 깨거나 자도자도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곤해요. 또 계속 눈물이 나고 감정이 너무 왔다갔다해요. 자존감도 계속 낮아지고 점점 외로워지고 우울감도 많이 들어요..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요.. 자다가 계속 깨거나 자도자도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곤해요. 또 계속 눈물이 나고 감정이 너무 왔다갔다해요. 자존감도 계속 낮아지고 점점 외로워지고 우울감도 많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프렌닥터중앙의원의 신혜정 의사 입니다. 대면진료 후 처방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힘내시구요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988 (금곡동)
몇개월 전에 정신과를 가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의 기분과 상태를 말하려고 하면 말이 안나오고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눈물부터 나서 제대로 얘기는 못했지만 약을 처방 받고 지금은 안 다닌지 꽤 지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가고 나서 몇개월동안 많이 괜찮아졌어요. 근데 학업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사적인 일로 생긴 스트레스인지 여러곳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아요. 당장이라도 자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보다 자주 들고 그렇게 행복하다는 걸 못 느낀 거 같아요. 이걸 쓰는 당일 갑자기 나타난 증상인데 두통이 심해지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 쉬는게 평소와는 다른게 느껴져요.별생각 없었다가 갑자기 심하게 다운되고 울고싶은데 바로 앞에서 눈물이 멈추는 것처럼 눈물이 나지 않고 그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고 근데 주변사람(부모님 포함)에게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저에 대해 더 깊숙히 알아가는게 불안하고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소화도 잘 안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두통이랑 메스꺼움이 너무 심해요.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해요. 병원 갔는데 위염 약 주셔서 먹어봤는데도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요. 술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한번 술 먹으면 2-3일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술도 못먹고있어요. 1년 전에 취업해서 휴일 없이 일하고 있기는한데 혹시 그것때문일까요? 아니면 왜 이런걸까요?
최근에 오른쪽 옆구리 갈비뼈쪽 통증이 조금씩 나타나는데 어쩔때는 큰바늘로 쑤시는것 같은 통증도 동반됩니다. 생리중이긴 한데 골반이 정말 빠지기 직전과 같은 느낌이 들고 무릎이 뒤틀린것 같은 통증도 있어 골반과 무릎이 계단이나 걸을 때 통증 동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