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관련 질문

Question

3일 전에 이마를 철봉에 크게 부딪혔어요. 당시에는 이마가 혹처럼 크게 부어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ct 결과 이상없고 냉찜질을 해주라고 했어요. 그 후에 이마는 많이 가라앉았는데 아래 눈으로 내려와 눈에 멍과 붓기가 심해져요.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어떤 처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떤 병원을 내원해야할까요?

닥터나우 의료진 · Accepted Answer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이마의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눈가로 내려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어요.
피부가 얇은 눈 주변은 다른 부위의 멍보다 색이 더 진하고 뚜렷하게 보이며 잘 가릴 수도 없어서 일상 생활에 불편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 노란색의 순서로 서서히 멍의 색깔 양상이 변화하는 것이 보이실 것이며 약 2~4주 후에는 자연 치유될 수 있어요.
멍을 빨리 빼기 위해서는 다친 직후가 아니라면 온찜질을 해주시고 비타민 섭취, 마사지, 바르는 멍 크림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눈가 주변에는 주의하여 사용해야 해요.
병원 내원을 원하신다면 가정의학과 등 일반적인 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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