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의 설사와 칭얼거림, 배가 아픈 걸까요?
8개월 아기입니다! 장염으로 지사제를 먹여도 어제 8번 정도 노란 투명한 물설사하고 분유 600, 쌀미음 150정도 먹였어요. 근데 오늘은 초록 물똥 아침에 1번 많은양으로 설사하고 그뒤로 없는데 칭얼거림이 엄청 늘었어요ㅜ 토랑 열은 없습니다. 배가 아픈걸까요? 설사 횟수가 줄어든건 나아가는 건가요?
8개월 아기입니다! 장염으로 지사제를 먹여도 어제 8번 정도 노란 투명한 물설사하고 분유 600, 쌀미음 150정도 먹였어요. 근데 오늘은 초록 물똥 아침에 1번 많은양으로 설사하고 그뒤로 없는데 칭얼거림이 엄청 늘었어요ㅜ 토랑 열은 없습니다. 배가 아픈걸까요? 설사 횟수가 줄어든건 나아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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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가 설사와 칭얼거림을 보이는 경우, 장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설사 횟수가 줄어든 것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아기가 불편해하는 모습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록색 변은 장 내용물이 빠르게 통과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장염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구토나 발열 증상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칭얼거림이 늘었다면 배가 아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계속해서 나아지지 않거나 더 악화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염으로 인해 탈수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기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수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가 편안하게 배변할 수 있도록 트림을 잘 시켜주고, 배를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배가 계속해서 빵빵하다면, 복부팽만이 있으면서 자지러지듯 울거나 구토, 발열,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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