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입니다. 저는 160에 52~53키로를 몇년동안 유지해왔어요. 다이어트강박 및 우울증과 범불안장애를 오랫동안 앓고잇었고 임신하기 3개월전부터는 약 먹지않아서 임신에 성공했어요.. 임신한건 너무 축복이고 행복한데 ㅠㅠ 거울에 비치는 제모습이 한없이 초라하고 살찐거같고 부은거같고 무슨 옷을 입어도 이상하고 돼지같고 ㅠㅠ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사람들이 제얼굴 처다보고 평가하는거같고... 모임하는거도싫고 임신해도 마른사람 보면 부러워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벌써부터 살찌는게 제 모습이 변하는게 너무나도 두렵고 걱정되요 의사선생님 조언부탁드립니다..
임신 중에는 몸무게가 증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는 건강한 임신 과정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다이어트 강박, 우울증, 불안장애를 겪으셨다면,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가 더욱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느끼고 계신 감정을 나누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도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를 받으며 감정을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받으세요. 셋째, 임신 중 체중 증가는 필수적인 변화이며, 이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기 수용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넷째,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세요. 다섯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도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갖고있는데 만약 원래 다니던 병원이 진료시간도 끝나고 휴일이면 갑자기 죽을것같이 괴로우면 어떻게 대처가 가능한가요?!
정신건강공황장애불안+1심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그저께부터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당방 기운도 없고 어지러운데 어떤 증상인건가요?
정신건강섭식장애우울증카페인 음료를 먹었는데 너무 불안해요. 평소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카페인100mg정도 들어있는 음료를 먹었는데 너무 불안하고 신경이 예민해졌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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