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조디아제핀계열 항불안제 1년 정도
복용중인 사람입니다. 몇개월 이상 장기복용,내성,의존성,중독성 등 있어서 주의해야하는 거 알구요 그냥 멍청하게 받아먹다가 한참 뒤에 알아서 이미 늦었습니다. 궁금한 게 그럼 그냥 아무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증량을 하지 않고 똑같이 계속 먹으면 그냥 체내에 쌓이고 복용기간만 늘어나는 건가요? 빨리 끊고 싶으면 어쩔 수 없더라도 그냥 용량을 늘려서 증상을 확실하게 빨리 잡고 확실하게 줄이는 게 오히려 빨리 끊을 수 있는 방법인가요?
뭐 주치의랑 상담하세요, 비약물치료 , 다른 약물
이런 거 말고 질문관련 답변들만 부탁드립니다
공황장애심리상담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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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16
안녕하세요. 벤조디아제핀계열 항불안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계시군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장기 복용 시 내성, 의존성, 중독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증량 여부**: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성이 생길 수 있어, 같은 용량으로는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량을 하게 되면 내성과 의존성이 더욱 강해질 수 있어, 증량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량 여부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중단 방법**: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의 중단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갑작스러운 중단은 금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용량을 줄여나가는 '테이퍼링(tapering)'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안전하며, 이 과정에서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테이퍼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증량을 통해 증상을 빨리 잡고 줄이는 방법보다는 현재 복용 중인 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테이퍼링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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