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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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7.2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아기의 볼, 이마 등의 피부가 붉어지고 좁쌀 같은 것이 돋아난다면 태열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태열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생후 2~4개월 사이에 주로 나타나고 잘 관리하면 대부분 돌 전에 사라지므로, 관리가 중요해요. 볼 쪽의 발진은 알러지 반응이나 피부염 등에 해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 관찰해 보시고, 다른 부위로 퍼지거나 가려워 하는 양상이 보인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열 관리법 알려드릴게요! 건조한 환경에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수딩젤, 로션, 크림으로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게 유지해 주시고, 방안의 습도는 50~60% 사이를 유지해 주세요. 아기가 가려움증을 느끼기 때문에 손으로 얼굴을 만져서 상처가 나지 않게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 싸개를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땀이 나는 경우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땀이 오래 유지되지 않게 빠르게 닦아 주시고 씻어주셔야 해요. 습한 환경이 지속되는 경우 땀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보때문에 아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특히 접히는 부위에 증상이 심할 수 있어 피부가 접히는 부위를 신경 써주셔야 해요. 또한 면역력, 알레르기, 음식과 관련이 있어 되도록이면 모유를 먹는 것이 좋다 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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