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행동 후 루게릭병 위험이 있나요?

고OO • 2025.06.17

제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몸에 이상한 짓을 2번 한거 같습니다 첫번째는 팔뚝 살을 꼬집었는데 소리가 났습니다 두번째는 기재기를 피려고 팔을 쭉 뻗었는데 팔에서 줄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모든행동들이 루게릭병과 관련이 있나요? 관련이 있거나 아니면 이 두 행동들을 하면 루게릭병에 걸리나요? 계속 불안하네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괜히했나 후회가 되네요 그리고 현재 상태는 몸이 찌뿌둥 한거같고 팔 다리에 힘이 좀 드는 느낌이고 그리고 목 넘기는게 음식이나 국물 같은거 삼킬때 목구멍이 막힌 느낌 이 듭니다 그리고 살이 집히는 느낌이고 그리고 뼈가 약해지는 느낌이고 등에 저린감이 듭니다 다른곳도 저린감이 들어요 혹시 제가 루게릭병에 걸린건가요? 불안하네요 앞에서 말씀드렸듰이 두 행동들을 하지말걸 괜히했나 후회가 되네요 제가 잘못한거겠죠? 그리고 제가 스트레스도 좀 심해서 계속 불안하네요 자꾸 생각이 나요 이러다 진짜 루게릭병에 걸릴까봐 무섭고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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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6.17

    팔뚝 살을 꼬집거나 팔을 쭉 뻗는 행동이 루게릭병을 유발하거나 관련이 있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루게릭병은 이러한 단순한 신체 행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점차적으로 소실되어 근력 약화, 근위축,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일상적인 신체 활동으로 인해 발병하지 않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신체적 불편감(찌뿌둥함, 힘이 드는 느낌, 삼킴 어려움, 저린감 등)은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한 신체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 있을 때 이러한 증상들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불안감과 신체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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