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 아토목세틴 병용 단약 6개월 경과. 살 안빠짐. 25키로 찌고 5키로 빠짐. 과거보다 덜 먹고 운동하는데 하나도 안빠지고 체지방률 과거 15% 현재 34% 안빠짐. 불면증 심함. 정신과 내원하였으나 호르몬 검사 세로토닌 및 도파민 못해준다고 대학병원 가라고 함. 내분비내과 성장호르몬 낮게 측정되고 다른 갑상선도 흔들림. 대학 병원 검사 3주 대기해야 함. 매일매일 지옥같고 죽을거 같음. 대학 병원 가는게 지금 가장 최선일까요? 아니면 제가 병원을 잘못 찾아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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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학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체중 증가, 체지방률 상승, 불면증, 내분비 문제(성장호르몬 및 갑상선 이상) 등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학병원에서 전문적인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 정신과에서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관련 검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며, 내분비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간 협진을 통해 문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아빌리파이와 아토목세틴 병용 치료가 체중 증가나 불면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약물 조정 및 대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처방받은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현재 "매일매일 지옥같고 죽을 것 같다"고 표현하신 만큼, 정신적·신체적 고통이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 자살충동이 있을 정도로 힘드시다면 보호자를 동반하시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대학병원 예약을 유지하시고, 대기 기간 동안 현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정신과 또는 내분비내과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또한, 대학병원 방문 전 필요한 검사 결과나 기록을 준비해 가시면 진료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겠지만,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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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흰자위에 물집이 계속 재발해서 대학병원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어떤 안과의 전문 진료분야를 선택해야하나요?
약을 계속 먹이는게 나은걸까요 아님 열이 계속 오르고 애 컨디션이 안좋은데 병원가서 약을 바꿔달라하는게 나은걸까요? 지혜를 주세요..
아버지가 혈액검사에서 간수치 ALT가 78이 나왔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약 복용중입니다. 동네 병원과 대학병원 중 어디로 방문하는게 더 좋을까요? 그리고 방문하면 진료항목은 어느 쪽으로 가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