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 후 발생한 복부 찌릿함과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은?
한달 전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찌릿한 통증, 변비, 설사 반복으로 고생했었습니다. 위장약을 처방 받고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복부가 아주 살짝 여러군데에서 찌릿함만 좀 있고 소화도 잘되어서 식욕도 너무 좋아졌고, 설사를 아주 가끔 볼 때도 있지만 가끔은 변의 상태가 바나나 모양입니다. 식이조절과 위장약으로 좋아져서 식이조절을 잠깐 멈추고 밀가루랑 육류 위주의 식사를 며칠 간 했더니 복부 찌릿함과 설사를 좀 합니다. 이거는 식습관이나 혹시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일까요? 일단 그래도 약을 현재 먹고 있지 않아도 증상이 심각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소화 불량도 없고 식욕도 좋은데 큰 병은 걱정 안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