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지하철을 뛰어 탔더니 심장이 빠르게 뛰고 기절까지 한 경우, 심각한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지하철을 놓칠 것 같아 냅다 뛰어서 탔습니다. 처음에는 숨이 엄청 가쁘길래 공복에 뛰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고 식은땀이 나다가 눈 앞이 새하얘 지더니 그래도 몇분간 기절을 했습니다. 공복에 처음 뛰어본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여기에 물어봅니다. 혹시 심각한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지하철을 놓칠 것 같아 냅다 뛰어서 탔습니다. 처음에는 숨이 엄청 가쁘길래 공복에 뛰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고 식은땀이 나다가 눈 앞이 새하얘 지더니 그래도 몇분간 기절을 했습니다. 공복에 처음 뛰어본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여기에 물어봅니다. 혹시 심각한 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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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가다 갑자기 숨이 넘어갈 것같은 느낌이 들더니 심장이 매우 빨리 뛰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났어요. 발작성 심실세동인가요 아니면 그냥 공황인가요?
제가 방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문에 기대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몸에 전기 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달리기 한거처럼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고 숨이 잘 안쉬어졌어요. 지하철에 전기가 흘렀을리는 없는데 왜이런걸까요? 그리고 지금도 앉아있는데 심장이 빨리뛰었다 느리게 뛰었다 그래요.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