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를 가야하나요?
원래도 사람 많은데 좀 싫어하고 자주 우울한 편인데 요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가슴이 좀 답답하고 숨도 못쉴 것 같아서 좀 무섭고... 손이랑 얼굴이 피가 안통하는 것처럼 저려요. 그리고나서 그냥 갑자기 뭔지는 몰라도 너무 불안하고 쫓기는 기분이 들다가 조금 기다리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이건 신경과를 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신경 안정제 정도로 해결 가능한가요? 자주 그러진 않고 그냥 불시에 세달동안 한 네번 정도 겪은 것 같습니다. 좀만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