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잠이 잘 오지 않고 불안감과 청결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 있어요.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지난주 토요일 새벽부터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습니다. 잠들어도 30-60분 정도 자고 항상 잠에서 깹니다. 잠이 드는것과 상관없이 오후가 되어서야 몸이 너무 피곤해 6-7시간씩 겨우 잘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최근들어 이불이나 잠옷에 더러운 것이 묻은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고 떨쳐내기가 어려워 이불을 소독티슈로 닦거나 잠옷을 갈아입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나고는 합니다. 주변에서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거라고 하는데 잠을 못자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