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10월)에 생리를 했을 때, 갈색피만 나오는 형태로 2주 조금 넘게 생리를 했는데 양은 처음에 많았고 ( 오버나이트를 전부 적실 정도 ) 나중엔 줄어드는 식으로 생리를 했습니다. 생리통은 평소보다 적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고, 그 전까진 계속 일정한 주기로 피가 나왔는데 갑자기 그런 식으로 나오고 그 이후로도 가끔씩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오기도 해서 이게 왜 그런지 궁금증이 듭니다. 이번 달 아직 생리 기간이 아니라 생리는 하지 않습니다.
이번달 생리 주기보다 2주 빨랐고 원래는 덩어리가 묻어 나오는 생리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살짝 콧물 같은 피의 형태로 생리를 했어요 그런데 생리가 끝나고 나서도 3일간 피 몇방울을 물에 탄것 마냥 하루에 한두번 정도 묻어 나왓어요 이 증상이 끝나고 가슴 뭉친감과 왼쪽 골반쪽에 통증이 있는데 왜그런걸까요?
사진에 나온 것 처럼 3/2 생리 했는데요 갑자기 월요일부터 갈색피가 나오고 나서 화요일까지는 그냥 소변 보면 닦을 때 묻어나오는 정도(갈색피였다가 빨간 피였다가 번갈아서, 안 묻어나올 때도 있음)였는데 오늘부터 갑자기 생리처럼 빨간 피가 나오긴 하는데 전에 생리양상이랑은 다르게 엄청 묽게 나오고 양도 아직 전에 생리에 비해 엄청 적어요 원래 생리할 때 갈색피같은 거 안 나오고 그냥 바로 시작했었고 생리혈도 덩어리? 지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임신테스트기 해봤는데 한 줄 나와서 임신은 아닌 것 같고요 전에 생리양상이랑 엄청 다른데도 이거 생리로 볼 수 있을까요?
생리를 2주마다 합니다. 1월 31일 원추절제술 후 2월 7~13일 생리. 3월 13~19생리. 4월 7~19생리, 4월 29~5월 6 생리. 6월 5~16일 생리, 6월 24~ 7월 1일인 현재도 핑크색 피가 묻어납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생리 양이 원추절제술 전 보다 현저히 적으며 핑크색으로 묻어나는 일이 잦고 빨간 피는 잘 묻어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자궁 초음파를 봤을때는 자궁은 깨끗하다 하셨구요. 관계는 쭉 없다가 6월 22~23일에 관계를 했는데 콘돔까지 다 꼈습니다. 혹시 이게 이번 출혈과 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원추 절제술과 연관이 있을까요? 수술 이전에는 생리가 밀리는 일은 있었어도 7~8일을 넘어서서 이렇게 길게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혹시 몰라 여태 기록해둔 생리혈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