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으로 인한 감각 이상, 마취와 관련이 있을까요? 치료로 완치될까요?
엊그제(3/18) 아침에 대화 중 정말 갑자기 오른쪽 귀 밑에 임파선염 생기고, 22시 경 몸살기운도 같이 오고 오른쪽 뒤통수, 오른쪽 어금니도 살짝 통증이 생겼습니다(오른쪽 귓바퀴, 오른쪽 귓바퀴 뒤, 오른쪽 귓바퀴 라인 뒤통수, 임파선염 라인까지 마취한 것처럼 감각이 둔한 지 3 일째입니다) 엊그제 3/18일 22:10 경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23 시 쯔음에 응급실 도착해서 주사 맞고 약 하루 치 먹었더니 괜찮다가 어제(3/19) 새벽부터 또 아파서 참고 오늘(3/20) 아침 병원에 가니 임파선염은 맞으나 감각이 둔한 것은 신경외과로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방문하려고 하는데 마취한 것처럼 둔하고 오른쪽으로 눕기도 힘들고 무섭습니다.. 평소 오른쪽으로 누워서도 자지만 남자친구랑 자면 남자친구 가슴팍에 기대서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가슴팍이 높아서 그런 걸까요.. 심하면 어떤 상황까지 벌어지는지, 단순 치료 받으면 낫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