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대흉근통증과 근근막통증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흉근은 가슴의 큰 근육으로, 어깨와 팔의 움직임에 관여하며, 근근막은 근육을 싸고 있는 조직으로, 전신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자세가 좋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힘을 주는 습관이 있다면, 대흉근과 근근막에 모두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팔, 가슴, 옆구리, 등, 턱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근골격계 문제일 수도 있고, 근육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운동이나 달리기 후에 등과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 것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 또는 부적절한 운동 방법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줄넘기로 인한 복부 또는 갈비뼈 통증은 운동 중에 발생하는 충격이나 압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과호흡증후군이 있었던 점과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다양한 부위의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찾기 위해 내과, 정형외과, 또는 통증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자세 교정,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