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소변 검사상 드시는 약물 때문에 위양성이 나오지 않을까,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네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나 정기적으로 처방받아 복용 중이면,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거나 처방을 받은 병원에 서류를 받아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TBPE 소변검사는 일반적인 소변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소변을 채취하여. 암페타민, 코카인, 모르핀 등 습관성 약물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정신과 약물을 드시면 위양성이 나올 수 있고 대표적인 약물 계열로는 설트랄린,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있습니다.
드시는 약물 중 아빌리파이 정이 이에 해당됩니다.
의약정보센터 KIMS를 참고하여 말씀드리면, 아빌리파이 정은 아리피프라졸 성분으로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장애, 등의 여러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합니다.
테그레톨 씨알 정은 카르바마제핀 성분으로 뇌전증이나 신경통 등을 치료하는 항전간제입니다.
알프람정은 알프라졸람 성분으로 항불안, 공황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면진정제입니다.
쎄로켈 정 은 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성분으로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 증상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쎄로켈 서방정 은 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성분으로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 증상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검사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처방 약 복용 중임을 미리 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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