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아기 왈칵왈칵 토해서 병원갔더니 토장염이라 하시며 약 처방 및 분유제조 시 물은 그대로지만 스푼 수를 절반으로 줄여 제조하라고 병원에서 이야기해서 그렇게 진행했더니, 변을 아예 보지 못해요.
영양 문제가 걱정 되기도 하고, 변도 못봐 걱정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오늘은 아기가 분유나 약을 먹고 30분 이내에 토를 하는데 이럴 경우는 장염이 아니라 역류 아닐까요? 장염이 아직 맞는걸까요?
장염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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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4
아기의 상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분유 농도 조절 후 변을 못 보는 경우: 병원에서 분유 농도를 줄이라고 한 이유는 아기의 소화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변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기가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기가 변을 보지 못하는 상태가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배가 단단해지고 불편해 보인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토를 하는 경우: 아기가 분유나 약을 먹고 30분 이내에 토를 한다면, 장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 장염은 소화기계의 염증으로 인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류성 질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아기가 토를 자주 하고 체중 감소나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영양 문제: 분유 농도를 줄였을 때 아기의 영양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으실 텐데, 단기적으로는 아기의 소화기 회복이 더 중요합니다. 장염이 호전되면 다시 정상 농도로 분유를 제조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체중이 감소하거나 영양 상태가 나빠지는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4. 추가 조치: 아기가 탈수 증상을 보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유 외에도 의사가 권장하는 수분 보충 방법(예: 전해질 용액)을 따르세요.
결론적으로, 아기가 변을 보지 못하거나 토를 계속한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기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의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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