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 약물 치료는 개인의 반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약을 하루에 4번으로 늘리셨다고 하셨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몇 가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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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종류와 용량 조정: 처음에는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다른 약물로 변경하거나 용량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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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치료: 약물 치료 외에도 심리치료(예: 인지행동치료, 상담치료 등)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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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이 약물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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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모니터링: 주치의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증상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의 약물치료는 최소한 8개월에서 1년 정도의 유지요법이 필요하며, 불안장애의 약물치료도 최소한 6개월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 기간 동안 증상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치료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약물의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 즉시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치의는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