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소화가 안되고 속이 답답하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면역력이 바닥이고 항생제를 3달정도 먹고있어요. 방광염때문에 먹고 헬리코박터균때문에먹고 갑자기 또 면역력 떨어져서 중이염와서 먹고 조금 과식하면 속이 불편한데 일반 불편함 이상으로 괴로워하시는 것 같아요. 2월말에 굴하고 단백질파우더 먹고 급성 췌장염이 와서 일주일간 입원 한 내력이 있고 4.20일에 복통에 복부열감등으로 아산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어요. 혈액검사상 염증수치는 이상 없고 췌장도 괜찮고 ct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또 증상 반복이시네요. 그때 엔자임효소 처방받아 복용중이고 가스활명수 먹거나 오타이산 먹어요. 엄마는 췌장때문인거 같다고 입원해서 수액치료하고 금식해야 할 것 같다는데 전문가 의견을 여쭙니다. 현재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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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지속해서 소화불량과 속 답답함이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췌장 문제보다는 항생제 장기 복용과 면역력 저하, 위장 기능 약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수 있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헬리코박터균의제균 과정이 매우 힘들죠.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역, 구토, 속쓰림, 입 마름 증상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설사, 피부 발진, 두드러기, 점막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또 2월에 췌장염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소량 과식만 해도 복통, 복부팽만, 열감이 생기는 건 췌장 소화효소 분비 부족이나 담도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4월 20일 혈액 검사상 염증 수치 이상이 없고 췌장도 괜찮고 CT 검사상 이상이 없었다면 췌장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트레스 및 기타 원인으로 인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산 역류, 장내가스 과다로 인해 속이 불편할 가능성이 더 커 보여요.
현재 위장 기능이 많이 약화하여 과식을 줄이시고, 소량씩 음식물을 섭취하고, 기름기가 적고 섬유질의 비율이 높은 음식을 피하며 소화 잘되고 부드럽게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예를 들자면 시금치, 감자, 사과, 두부, 수프 같은 음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식습관 개선 후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다만, 경과관찰 후에도 반복된 통증과 식사 후 악화는 췌장 기능이 불안정하거나, 담도, 위 기능 이상 가능성도 있으므로 계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하신다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에 방문하여 위 내시경 혹은 췌장 관련 혈액검사를 다시 한 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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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방치하면 안 돼요! 증상, 종류부터 소화불량 해결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4월 30일에 몸살감기로 인해 열이 38.6 로 끙끙 앓다가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요. 열은 내리고 코만 막혀있는 상태에서 제가 극도의 긴장상태가 한번 있었는데 그 이후로 급체 증상을 느껴서 소화제를 아침 저녁으로 2알씩 먹고 뭘 먹으려고 해도 도저히 들어가질 않아서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따뜻한 물만 들이켰습니다..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울렁거리고 토가 나올 것 같아서 토를 하면 괜찮아지려나 하고 억지로 토를 한 번 했구요 ㅜㅜ .. 그리고 자고나서 좀 괜찮아지나 했는데 또 앉거나 서면 울렁거리고 ... 어제와 같은 증상이 이어지고 있어서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 😭
방금 소화불량 급체로 인해 구토를 했는데요 다 토하고나서도 속이 미식미식거리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복용해야할 약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코로 넘어온것 같진 않고 이물감과 가슴답답함, 호흡 불편함이 있습니다.. 주변에 문연 병원이나 해당과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서 ..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집에도 혼자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