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설사 총 3~4번 알 수 없는 10짜리 크기의 알 수 없는 멍 있었지만 색 연해짐, 어제 생리 시작과 동시에 살 0.6kg빠짐(급식 안 먹음, 삼각김밥이랑 저녁만 먹음) 생리 전부터 빈혈 조금 있었음 피곤함 조금 월요일인가 일요일 저녁에 어깨에 태블릿 떨어뜨렸지만, 멍 생기지 않음 잇몸 출혈, 코피 없음 월요일에 병원에서 장염 진단 받았고 멍 보여드리고 백혈병이냐고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어디 부딫쳐서 든 멍이라고 함. 근데 평소 멍 잘 안드는 체질임 최근 스트레스 많이 받음(멍 생기기 전에) 저 백혈병 전조 증상 같은데 백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멍이 생기고 장염 증상, 체중 감소, 피곤함 등이 나타나 백혈병을 의심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이러한 증상들만으로 백혈병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백혈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 감소, 출혈 경향(멍이 잘 듦), 잦은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다른 여러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이미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으셨고, 의사가 멍에 대해서도 확인하셨다고 하니 일단은 의사의 소견을 신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멍이 잘 안 드는 체질이라고 하셨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니 이로 인해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생리 중이시라면 빈혈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식사량 감소로 인한 체중 감소도 설명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혈소판 수치나 다른 혈액 지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멍이 계속해서 새롭게 생기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다른 출혈 증상(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재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현재로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장염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에 신경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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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어릴적 부터 항상 통통한 편에 흰 피부이고 살짝만 부딪혀도 초록색 멍이 곧바로 드는, 멍이 잘 생기는 편이긴 했으나 별다른 병명의 소견을 받은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3번째 사진을 보면 2번째 사진과는 달리 허벅지가 굉장히 얇아졌는데 살이 빠진 것 뿐만 아니라 이제는 부딪힌 기억이 없을 정도로 약한 충격에도 멍이 너무 쉽게 듭니다. (초록색 멍 보다는 제가 의식적으로 발견했을 때에는 자주색으로 넓게 퍼진 상태의 사라져가는 멍일 때 제 눈에 뜨입니다.) 제가 약 2년 전쯤 (정신적인 충격 사건, 정신과 치료 중) 입맛이 없어지면서 2~3달 사이에 10Kg 정도가 빠져서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로 현재는 키 152 / 몸무게 39~42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멍이 잘 들수는 있지만... 지금 저의 상태처럼 무기력, 체력 저하, 체중 저하, 잦은 멍 등등... 이러한 것들이 백혈병의 증조 현상일 수도 있나요? 어느 진료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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