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판정을 받고 6년동안 약을 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직장에 겨우 들어가게 됬는데 일이 힘들거나 약을 먹은 지 24시간이 지나면 정신병 증상이 조금씩 발발하고 손떨림, 심한 두통, 망상 장애 등이 나타나 직장 동료에게 병 때문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고 맙니다.
차라리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제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야 할까요? 계속 숨기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절 의심할 것 같고 병가 횟수도 줄어들어요. 근데 직장에 고백하자니 그러면 직장에서 짤리는 게 아닐까 우려돼요. 정신병 진단을 받았다는 걸 고백해야 할까요 참아야 할까요?
우울증불면증스트레스불안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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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6
조현병을 앓고 계시면서 직장 생활을 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직장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동료들에게 고백해야 할지 고민이 크실 텐데요, 몇 가지 고려해볼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회사 내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체계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면, 이를 활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동료나 상사가 있다면, 그들에게 먼저 상황을 설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이 당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셋째,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한 차별을 방지하는 법적 보호 장치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는 고백 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정신과 전문의나 상담사와 상의하여 고백의 장단점을 논의해보세요.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결국, 고백 여부는 본인의 상황과 직장 환경,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고려하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조현병을 가지고 있지만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면 직장 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상태를 잘 관리하시면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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