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붕대가위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김OO • 2일 전

환자에게 사용했던 붕대가위에 살점이 아주 얕게 뜯어졌습니다. 체액이나 혈액이 묻었었던 가위인지는 정확히 확신할 수는 없으나, 주로 수액백 컷팅에 자주 사용하던 가위입니다. 그리고 이 가위를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지는 최소 5주가 넘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는 확률이 낮은 경우라고 볼 수 있을까요? 3년 전에 a형, b형 간염 항체 검사 후 예방접종은 한 상태이나, 파상풍 주사나 c형 간염 항체 검사는 실시하지 않았던 상태라 걱정됩니다…

가정의학과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광고 이미지

AD

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오래된 붕대가위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는지 문의주셨어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최대 7일까지 생존 가능하며,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수 일 정도 생존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지나면서 급격히 불활성화되어요.
    HIV는 외부 환경에서 수 시간 내로 비활성화되어요.
    따라서 가위를 사용한 지 5주 이상 지났다면 현실적으로 바이러스는 거의 생존할 가능성이 없어요.

    파상풍은 흙, 먼지, 녹슨 물체 등에 있을 수 있으나, 병원 환경에서 관리된 도구라면 파상풍균에 오염될 가능성도 매우 낮겠어요.
    하지만 만약 마지막 파상풍 주사 후 10년 이상 경과했다면, 예방 차원에서 맞는 것을 권해요.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극히 낮기에 상처를 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필요시 소독을 해 주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파상풍 항체를 확인하여 추가 접종을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추천한 콘텐츠예요

    녹슨 철에 긁혔는데 파상풍일까? 파상풍 초기 증상과 치료법 알아두세요

    파상풍 초기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접종, 파상풍 주사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views

    닥터나우 의료진 답변 어떠셨나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내게 딱 맞는 정보가 없다면?
닥터나우에서 진료부터약 처방까지 받아보세요
app_home_screen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
지금 당장 진료가 필요하다면?
닥터나우는
늦은밤, 주말에도
진료 가능해요!
앱 설치 유도 이미지
QR찍고 앱 다운로드하기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