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터 종아리까지 전체가 다 저리면 하지정맥류가 아닐 가능성이 큰가요? 전 23살이구요 무용을 전공하고 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저녁만되면 자주 다리가 저렸어요. 보통 반식욕을 하거나 다리를 위로 올리고 있으면 괜찮아졌었는데 최근에는 아무것도 효과가 없을뿐더러 잠을 못잘 정도로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허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아리가 아니라 허벅지 부터 저린거면 하지정맥류는 아니라고 근육 문제 같대요. 근육 문제라는게 정확히 뭐가 문제 인건가요? 어머니도 하지정맥류가 심하셔서 당연히 유전일줄 알았는데… 하지정맥류 아닌거 맞나요? 튀어나온 핏줄은 없어요. 저녁쯤 되면 다리가 무겁고 새벽에는 엄청 저려요. 한쪽만 저리기도 하고 종아리만 저리기도 하고 매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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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전체가 저리는 증상은 하지정맥류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근육통, 근육염, 근육의 긴장이나 경련, 근육 손상 등 다양한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압박이나 신경 손상, 혈액 순환 장애, 전해질 불균형, 척추 문제 등도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용을 전공하고 계시고 고등학교 때부터 저녁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었다면, 과도한 운동이나 특정 자세로 인한 근육의 피로 또는 손상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근육의 과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확장되어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액이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튀어나온 핏줄이 없고, 저녁에 다리가 무겁고 새벽에 저리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정맥류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가 없다고 해서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 증상이 그것과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혈관외과 등 관련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필요한 경우 근전도 검사, 혈관 초음파 검사, MRI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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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시 하지정맥류 인지 아닌지만 진단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꼭 하지정맥류가 아니더라도 말초혈관, 하지 전체적인 혈액순환 관련 문제등 전반적인 하지의 건강 상태를 다 알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를 하는 흉부외과? 병원에서도 다리건강 관련혈액검사가 가능한가요? 혹시 가능하다면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정말 수도 없이 해봤는데 뭐 당뇨나 혈중콜레스테롤 간수치 빈혈 등 이런 것만 보통 봤는데 그거랑은 다른 혈액검사가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하지 정맥류 때문에 발이 찌릿하며 저리고 차가울수 있나요? 정맥류 시술 해야 하나요?
하지정맥류 수술후 하지정맥류 약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헌혈해도 괜찮을까요?
